항공서비스 학원후기
안녕하세요, 솔직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녔던 학원후기를 해보겠습니당.
먼저, 저를 소개하자면, 현재 천안권 대학에서 항공서비스 학과를 전공중인 대학생 1학년입니다.
자세히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B대학과 H대학 중 하나에용. ㅎㅎ
아무튼, 저는 고3때 한창 항공서비스과를 준비중인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제가 면접을 많이 못했었습니다. ㅠㅠ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엄청 빡셋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학원에 가야겠다!! 라고 생각해, 바로 등록했었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제가, 일부러 서울 학원을 등록했었답니다. 이때는 정말 고생을 사서 했었죠 ㅎㅎ
학원은 서울에서 C로 시작하는 학원이었습니당. 이때가 가장 열심히 살지 않았나 싶네요.
수업을 들으면서, 지원동기 및 자기소개 만들고, 면접 준비하고, 목소리 톤 만들고 ㅎㅎ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각설하고, 학원의 장점 및 단점.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장점부터 말하겠습니다.
첫번째, "선생님분들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입니다. 이게 좋았던게, 전문가이신 선생님들이, 지적을 해주시고 그걸 고치면, 누가 보기에도 완벽한 지원동기나 자기소개가 완성되었어요!! 제가 다니던 클래스 친구들도 다 엄청 만족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
두번째, "열심히 하게된다." 입니다. 학원에는 정말 많은 예비승무원 친구들이 옵니다. 그 중에는 못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잘하는 친구는 정말 잘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자극을 느끼며 더 열심히하게 되더라구요!!
세번째, "스터디 친구들이 생긴다." 입니다. 사실상 이게 가장 좋았습니다. 같이 수업을 들으면 친구가 되기 마련이죠.
친구들이 모이고 모이면, 스터디그룹이 생기게 됩니당 ㅎㅎ 이렇게 되면, 서로 피드백도 되고 으쌰으쌰 하며 더 잘하게 되더라구요!! 스터디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스터디를 안하는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저는 잠실쪽에서 했었는데, 엄청 재밌기도 했고 열심히 했었습니당 ㅋㅋ 이게 가장 추억에 남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당.
이렇게 장점이 있습니당. 하지만 장점만 있는건 아니였어요.. 이번에는 단점을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학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백단위로 들었었거든요. (어머니 죄송했어요 ㅠㅠ)
원서비용에, 교통비, 학원비 이것저것해서 정말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ㅎㅎ 이게 좀 안좋았죠.
두번째, 시간이 많이 들어요. 첫번째와 연관된 문제인데, 시간이 정말 정말 많이 소모가 됩니다. 같은 지역에 학원이 있는사람은 덜 하겠지만, 수업이 끝나면, 항상 밤9~10시 사이에 끝났거든요. 참고 견디는데 많이 힘들었답니다. ㅠㅠ
세번째, 자신감 저하입니다. 이거는 케바케인데, 학원에는 친구들이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못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저도 이 문제로 꽤 힘들었답니당. 결국 극복은 했지만, 스트레스는 좀 받았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장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것을 말해드릴게요!!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직접 경험한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는, "학원을 굳이 갈 필요가 없다." 입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냐면, 일단 학원은 정말 좋은 곳은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원보다 스터디 그룹에서 얻은 부분이 더 많았어요. 스터디 그룹은 그냥 방세와 교통비 빼고 들어갈 비용이 없었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학원다닐 바에야, 스터디그룹 5~6개를 하는게 훨씬 나아요. 제 경험을 또 말씀 드리면, 학원은 아예가지 않고 스터디만 주구장창 많이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정말 잘하는 친구였고, 점점 더 잘해지는 신기한 친구였어요 ㅎㅎ 얘는 결국 가장 좋은과로 알려져있는 H대학을 갔답니다. (부럽다 ㅎㅎ)
아무튼 제가 말하고 싶은 건, "학원을 굳이 갈 필요가 없다." 입니다. 이 글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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